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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봐야 할 7가지

2024-04-20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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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ll in love 


가장 순수하고 열정으로 가득한 첫사랑과의 연애 쯤은 꼭 20대에 해봐야 할 1위로 뽑혔답니다. 10대에는 제약도 너무 많고 시간이 없었다면 20대에는 처음으로 주어진 자유와 책임감이라는 틀 안에서 정말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해보는 경험도 참 중요할 것 같아요. 이것저것 재보지 않고 오로지 '그 사람'만을 사랑해주는 연애는 앞으로 그렇게 하고 싶어도 점점 연륜이 들면 하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 젊을 때 기회 있을 때 많이 사랑하자구요!



2. 여행 - 혼자하는 여행


10대에는 시간도, 돈도 충분치 않죠. 그러나 20대가 된다면 대학생들에게는 "방학" 이라는 기회가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방학은 아주 길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방학이 방학이 아닌 셈이죠.. 다들 스펙쌓기 등에 정신 없지만 정말 20대에만 할 수 있는 best 조건은 여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방학에 바짝 아르바이트를 해 여행을 갔다 오거나, 취준생들이라면 취업 전 여행은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을텐데요, 특히 혼자하는 여행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사색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삶의 가치관, 인생의 목표 등을 그 시간을 통해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20대에 그냥 보내진 않겠죠? 30대 이상이 된다면 직장, 가정, 경제적인 이유 등등 여러가지 부가적인 사항들 때문에 쉽사리 결정이 나지 않지만 아직 20대들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기 전에 다들 무작정 떠나보도록 해요. 오늘부터 계획 go~?



3. 해외여행 가보기


위에 2번과 동일한 내용일 것 같은데요. 마찬가지로 여행을 떠나보되, 해외로 떠나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0대는 시간에 비교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2달) 체류할 수도 있고, 기회가 된다면 휴학이나 취업 전 틈을 통해 워킹홀리데이 등의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처럼, 아직 체력이 남아계실 때 고생스러운 여행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랄게요. 해외여행을 가서 '게스트하우스' 나 '호스텔' 같은 곳에 머무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도 해보고 낯선 사람과 마주하기 가장 부담 없는 나이가 아닐 까 생각 듭니다.



4. 열정 -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기


스스로 독립할 수도 있는 나이. 아직 미숙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성숙할 나이인 듯 합니다. 여러분은 "청춘" 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어르신들은 대부분 "너희 나이에는 못할 게 없어" , "뭐든 도전해보고 실패하면 그 실패도 맛보고 인생의 쓴맛 단맛을 봐야 안다" 등의 말을 해주시곤 하는데요. 괜히 옛 말들이 우리의 속담들이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20대라면 남들이 하는 일을 따라하는 대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볼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용기가 언젠간 기회가 되고, 기화를 잡아 더 큰 사람이 되리라 분명 생각 듭니다. 물론, 그런 용기와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죠. 또 여러번 도전하여 실패해본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겠죠?



5. 용기 - 쿨하게 관두기


용기는 무슨 일이든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통은 20대에 첫 직장을 들어가게 되는데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실 텐데요,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 혹은 삶이 정말 우울해진다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과감하게 사표를 내라고 말씀 드립니다. 이 회사를 관둔다고 해서 내 인생이 끝이 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직도 용기입니다. 그러나 그냥 하기 싫고 백수하고 싶다는 마음 등의 사직은 반대입니다.



6. 자취


20대는 대부분 경제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서 독립하긴 힘드실텐데요, 대학교 등을 통해 자취를 경험해보실겁니다. (물론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겠지만요..) 자취는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혼자 이것저것 집안일 등을 해보고, 관리해보면 부모님의 소중함과 집의 소중함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자취를 한다면 더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므로 추천 드리는 편입니다.



7. 멘토 - 내 인생의 조언자 


아직 20대는 어립니다. 세상을 보는 눈도 가지지 않았죠. 사회생활도 해보지 않았고, 해봤다 하더라도 맛보기 정도라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멘토는 앞으로 내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겁니다. 정말 리스펙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나는 일은 사실 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제대로 된 사람으로써 준비 된 자세를 갖추게 된다면 타이밍이 주어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상으로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봐야 할 7가지 였습니다.

모두들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인데 실천하기는 어려우시죠. 그래도 재미삼아라도 한번씩 읽고 넘어가시길 바랄게요~